서울사이버대, K-MOOC 강좌 17개 2차 오픈

권태혁 기자  |  2022.09.22 11:11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K-MOOC 플랫폼을 통해 17개 강좌를 일반인에게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문·공학·사회과학·의료·예체능 분야 강좌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교육부터 직업교육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묶음강좌로는 웹·문예창작학과 교수진이 참여한 '웹스토리 작가 양성 과정'(김용희 교수 외 5인)과 심리·상담대학 상담심리학과 및 군경상담학과 교수진이 참여한 '노인심리상담사 기초과정'(이우경 교수 외 8인)이 있다.

개별강좌로는 △3D프린터! 아이디어를 출력하라(뷰티디자인학과 차명희 교수) △사이버상담 개론(상담심리학과 한수미·김환 교수) △언택트 시대 속 게임의 역할–일상을 건강하고 풍요롭게(뷰티디자인학과 차명희 교수) △자기돌봄을 위한 통합예술심리(음악치료학과 여정윤 교수 외 3인) △클래식 친구 만들기(피아노과 윤소영 교수) △언택트 시대의 생활금융(금융보험학과 서영수 교수) 등이 있다.

인공지능(AI) 강좌인 '인공지능 윤리'(컴퓨터공학과 이성태 교수 외 1인)도 준비됐다.

강인 총장은 "풍요의 계절인 가을, 서울사이버대가 준비한 다양한 강좌로 마음의 양식을 쌓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는 5년 연속 K-MOOC 운영 사업에 선정, 지난해에 이어 K-MOOC에서 가장 많은 강좌를 운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학은 올해 중으로 △청소년예술사회공헌지도사 양성과정(음악치료학과 여정윤 교수 외 9인) △디지털 금융세상의 리스크관리(금융보험학과 서영수 교수) △기계·인간·환경 공존시대의 휴머니티 경영(글로벌무역물류학과 이완형 교수) 등 총 6개 강좌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까지 2023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현재 입학상담예약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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