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동문 기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이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59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강세호 수석부회장(FT MARINE 대표) △김영식 고문위원(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 △동아대 강대성 부총장 △김완중 경영대학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회복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회원 간 네트워킹과 명사초청 강연 등 활발한 포럼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아대 동문기업인의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동아비즈니스포럼은 CEO 및 각종 단체장의 소양 개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 산학연계 사업 추진 등 많은 기업이 주목하는 주제를 연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혜와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금태섭 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포럼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지건축 허동윤 회장이 동아비즈니스포럼 골프회 신임 회장으로, 신미정공 소순민 대표가 골프회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동아비즈니스포럼은 지난 2017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