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세종중앙연구소㈜,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9일 세종중앙연구소㈜와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SW·부품산업 고도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배유석 한국공대 센터장과 유승범 세종중앙연구소㈜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공대가 수행하는 'Grand ICT연구센터 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공대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Grand ICT연구센터 사업'의 경기·인천권 거점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8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과 관련된 석박사 학위과정(지능화 분야)을 운영한다.

유 대표는 "최근 MECA로 일컬어지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시프트로 인해 관련 산업 부문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 연구소도 모기업인 세종공업㈜과 함께 오래전부터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특히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관련 부품 개발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앞으로 한국공대와 협력해 이를 한층 더 고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 지능화는 물론 ICT 디지털 제조혁신을 이뤄내겠다"며 "세종중앙연구소㈜와 함께 미래 자동차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하드웨어 인력도 양성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