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공학대학교가 지난 18~19일 제주 에어시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업부·산단공)이 지원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산업부와 산단공은 물론 창원, 구미, 여수, 반월시화, 대구성서 공정혁신시뮬에이션 센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전 제품의 개발과 제작, 성능 등에 대한 전체적인 검증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창원에 첫 센터가 들어섰으며, 이듬해에는 구미와 여수 센터가 추가돼 현재 3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대구성서산업단지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신규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한국공대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299억원(국비 171억원, 지방비 59억원, 민간 69억원)을 지원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시흥산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산학융합원,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경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정두희 산학협력단장은 "지자체, 사업 참여기관과 협업해 시화반월 산단 업종 특성을 반영한 융복합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전국 산업단지공단의 입주 기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