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교육부, 학교복합시설 '하양아트센터' 조성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30일 교내 강당에서 교육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경상북도·경산시·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학교복합시설 '하양아트센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조환길 학교법인 선목학원 대주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 홍덕률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구가톨릭대 강당을 학교복합시설 '하양아트센터'로 리모델링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자료·정보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학교복합시설 사업 투자재원 다양화 △지역균형발전 및 문화향유 기반 확대 등이다.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대구가톨릭대 강당은 1800석 규모의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스튜디오 극장을 갖춘 시설로 탈바꿈한다.

이 부총리는 "오늘 첫발을 내딛는 대구가톨릭대 학교복합시설이 대학교 학교복합시설의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사업이 전국의 대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총장은 "우리 대학의 109년 역사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이 새겨지는 순간"이라며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