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선정

단단(檀檀)한 SW·AI 교육혁신..."전교생을 대상으로 SW·AI 융합교육 실시할 것"

단국대학교 상징탑./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상징탑./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6년간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SW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단단(檀檀)한 SW·AI 교육혁신'을 목표로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SW·AI 융합연구 및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에는 18개 학부(과) 소속 교직원 310명이 참여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SW·AI기초교육'(6학점)을 실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마인드를 제고한다. 또 17개 단과대학에 AI 전담교수를 배치해 단과대학별로 특화된 SW·AI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국대는 앞서 SW·AI·코딩 교과목인 △창의적 사고와 코딩 △대학기초 SW·AI 입문 등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5만7000여명의 학생이 관련 교과목을 수강했다.

SW·AI 비전공자를 위한 맞춤형 학위과정인 '재능 사다리 4단계'는 물론 △디딤돌(6학점) △SW 마이크로융합전공(12학점) △오픈코어커리큘럼(21학점) △SW 융합전공(130학점) △학·석사 연계 등 다양한 학위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동차 포렌식 보안 리빙랩 △반도체 SW 리빙랩 △헬스케어 로봇 리빙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시스템도 구축한다.

또한 SW·AI분야 선도기업과 함께 산업체 현장실무 교육시스템인 'IDC SW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빅데이터 아카데미(티맥스) △보안 아카데미(SK쉴더스) △반도체 SW 아카데미(파두) △가상화 아카데미(유니와이드) 등을 계획 중이다.

지역사회의 SW·AI 교육 저변확대에도 나선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용인시에 반도체 SW 전문가를 공급하기 위해 △초·중·고교생을 위한 교육 △예비 및 현직교사를 위한 SW·AI 교사양성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노인을 위한 특강 등을 마련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지난 6년간 수행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1단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회 변화를 주도할 스마트 융합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