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특성화 인재 양성·학업활동설계 워크숍' 개최

지방대학 활성화사업 일환...학생 실무 역량 및 창의적 사고 함양
'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와 '로컬혁신크리에이터' 특성화 분야 집중 교육

권태혁 기자  |  2025.01.09 16:42
'2024학년도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활동설계 워크숍'에 참석한 대전대 학생들./사진제공=대전대
'2024학년도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활동설계 워크숍'에 참석한 대전대 학생들./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가 오는 10일까지 교내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적응형 교육 프로그램'과 '2024학년도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활동설계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대학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와 '로컬혁신크리에이터'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권오상 ㈜퍼즐랩 대표의 '마을 빈 집과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커뮤니티기반관광' 특강 △천영석 ㈜트위니 대표의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의 창업과 성장' 특강 △외부 기업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대전대가 자랑하는 특성화 융합교육과정 'D-SPEC'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단계별 기업 분석과 직무 특강, 팀 활동, 개별 상담 등에 참여했다.

이원빈 대학혁신사업단장(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교수)은 "학생들이 특강과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