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학술·행정교류 업무협약 체결

HACCP 교육 분야 인증 협력...신성장동력 산업 인재 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  2025.03.13 16:39
문성제 선문대 총장(왼쪽)과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사진제공=선문대
문성제 선문대 총장(왼쪽)과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가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분야 인증 협력을 위한 학술·행정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문성제 선문대 총장과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술 정보 교류 △교육 시설 및 인력 자원 공유 △교육·연구 사업 공동 수행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HACCP 교육 실시 등이다.

문 총장은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는 물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식품안전관리법 교육 및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선문대는 국가 발전과 인류 평화를 목표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성과 선문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이 더해지면 식품안전관리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선문대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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