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돌봄 안전 UP!' 사업 간담회 열어

권태혁 기자  |  2025.03.13 16:40
건양사이버대와 유성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와 유성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2일 교내 어니스티홀에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발전을 위한 '돌봄 안전 UP!'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최동연 건양사이버대 교육혁신처장, 황혜정 평생교육원장(보건의료복지학과장)과 김숙희 유성구청 돌봄통합지원팀장, 성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노인장기요양 운영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의 추진 성과 △향후 사업 연계 및 확장 방안 △노인 의료·돌봄 인력 교육지원사업 방향성, 세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 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지역 내 돌봄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지난해 6월 대전시 유성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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