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 정기전시회 '색색인화전' 개최
권태혁 기자2023.11.29 16:12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가 다음달 9~15일 충남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제4전시실에서 '2023 한국복식과학학과 정기전시회-색색인화전'(色色人化田)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조선 사대부 마실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복식과학학과 13대 총학생회가 주관했으며, 제17대 학과 대표인 김정욱 학생을 비롯해 40여명의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생, 졸업 예정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3개월간 17세기 영·정조 시대의 유물과 자료를 연구하고, 분야별 교수들에게 자문을 구해 전통복식 60점과 신한복 6점, 쓰개류 10점을 손수 제작했다.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의 시대상을 반영한 우리 옷의 다양한 구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단조롭고 소박하지만 절제미와 세련미를 갖춘 조선 사대부 옷과 여자 저고리의 형태 변화에 따라 유행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테마별로 꾸며진다. 또 시대 변화에 발맞춰 젊음을 가미한 현대적 외출복으로서의 한복도 전시된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조선 사대부 마실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복식과학학과 13대 총학생회가 주관했으며, 제17대 학과 대표인 김정욱 학생을 비롯해 40여명의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생, 졸업 예정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3개월간 17세기 영·정조 시대의 유물과 자료를 연구하고, 분야별 교수들에게 자문을 구해 전통복식 60점과 신한복 6점, 쓰개류 10점을 손수 제작했다.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의 시대상을 반영한 우리 옷의 다양한 구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단조롭고 소박하지만 절제미와 세련미를 갖춘 조선 사대부 옷과 여자 저고리의 형태 변화에 따라 유행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테마별로 꾸며진다. 또 시대 변화에 발맞춰 젊음을 가미한 현대적 외출복으로서의 한복도 전시된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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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 정기전시회 '색색인화전' 포스터./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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