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복지 동아리,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전달

웰페어 레크레이션 동아리 구성원들 성금 50만원 모금

권태혁 기자  |  2025.04.17 15:50
조재란 웰페어 레크리에이션 부총무,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주택 웰페어 레크리에이션 회장, 전계선 총무.(왼쪽부터)/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조재란 웰페어 레크리에이션 부총무,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주택 웰페어 레크리에이션 회장, 전계선 총무.(왼쪽부터)/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중앙동아리 '웰페어 레크레이션'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창립된 웰페어 레크레이션 동아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 모임을 통해 레크레이션 지도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주택 동아리 회장은 "회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희 지도교수는 "레크레이션 활동에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진정한 복지 실천 동아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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