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이 나르샤' 수원여대, 중간고사 간식·굿즈 이벤트 열어

인제·해란캠퍼스서 재학생 500여명 참여...음료와 굿즈 제공

권태혁 기자  |  2025.04.21 17:07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이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재학생들에게 간식과 굿즈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대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이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재학생들에게 간식과 굿즈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 17일 인제캠퍼스와 해란캠퍼스에서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총장이 나르샤' 커피차 간식 이벤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학생은 커피 음료와 대학 마스코트 '수니' 굿즈를 받았다.

정주혜 실용음악과 학생(2학년)은 "총장님을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나 뵐 수 있었다"며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가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총장은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소통을 통해 활기찬 대학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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