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S등급...2년 연속 쾌거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평가서 최고 등급
학사제도 혁신, 융합인재 양성 성과 인정받아
"AI 학생성장시스템, All-Care 체계 강화할 것"
권태혁 기자2025.08.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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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 전경./사진제공=광운대 |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미래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재정지원사업이다.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2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광운대는 △교육수요자 맞춤형 전공 선택권 강화 △다전공 이수 활성화를 위한 학사제도 혁신 △전공자율선택제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교양·기초학문 통합형 모듈 구성 △거버넌스 및 제도 혁신 등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도영 총장은 "2년 연속 S등급 달성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이뤄낸 결과"라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대학,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는 현재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AI 기반 학생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주기 All-Care 상담지원체계를 고도화해 맞춤형 전공 선택 및 진로 탐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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