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졸업생 88명

평생직업융합학과 첫 졸업생 전원 조기졸업 '눈길'

권태혁 기자  |  2025.08.25 15:55
충북보건과학대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 NCS컨퍼런스룸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문학사학위 67명, 학사학위 21명 등 총 88명이 졸업했다. 특히 성인학습자 전담과정인 평생직업융합학과의 첫 번째 학위수여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평생직업융합학과는 △공예트랙 △귀농취촌트랙 △휴먼케어서비스트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규학기와 방학 중 집중학기를 통해 전원 조기졸업했다. 이 중 29명은 미술공예 마이크로디그리를 취득했다.

박용석 총장은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은 성인학습자와 청년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보건과학대의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평생직업교육 중심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현재까지 총 3만860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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