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개척자 되길" 한밭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학사 310명, 석사 63명, 박사 9명 등 총 382명 졸업

권태혁 기자  |  2025.08.25 16:02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한밭대 아트홀 전경./사진제공=한밭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한밭대 아트홀 전경./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학사 310명, 석사 63명, 박사 9명 등 총 382명이 졸업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오용준 한밭대 총장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송명기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학원 최우수논문상(애비 스탠리 응용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우수논문상(최진 경영학과 박사과정) △학사 학업우수상(이유진 화학생명공학과 학사 외 5명) △공로상(권현수 경영회계학과 학사) 등이 수여됐다.

오 총장은 "인공지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여러분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며 "자신만의 가치와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완주하는 여정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밭대는 2024학년도 전기와 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총 21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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