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무의식의 유혹, 남과여?

얼마전에 눈에 띠는?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남과여, 무의식의 유혹이라는 EBS 다큐멘터리였는데요. 남과여는 애인이나 배우자를 찾을 때, 무의식적으로 '이 사람이다!' 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를 실험을 통해서 알아 보는 다큐 멘터리 였습니다. 시놉시스를 보니, '여자는 ㅇㅇ한 남자에게 끌린다' 라는 문구도 있었는데요. 사실 이 문구를 보고 다큐멘터리를 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에 한가지 실험을 했는 데요.

먼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을 같은 옷을 입게 합니다.

따로 생활을 하게 합니다.

물론 잠도 자지요.

그리고 다음날 옷을 벗고 병에 옷을 넣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제일 맘에 드는 냄새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헛 근데, 자기의 채취는 다들 피하더라구요.

본능 적으로 자신과 다른 채취를 찾아 간다고 합니다.

인간은 MHC라는 유전자가 있는 데

이는 본능적으로 자신과 다른 유전자를 찾아 가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친 상간이?없다고하더군요.

모르는 남자와 남자를 독방에 가두어 두고 책을 읽어 보라고 했더니,

한 남자의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코르티솔 수치 그래프는 뚝뚝 떨어 집니다.

예쁜 여성이 옆에 앉아 있으니, 침이 부쩍부쩍 마르고 코르티솔 수치가 쭉쭉 올라 갑니다.

여자 신경쓰느라, 책이 하나도 안들어 왔다고 하는 인터뷰와 함께. .

남녀 각 10명씩 10초의 시간을 주고 서로를 바라 보게 했더니

남자는 키가 큰 남성이, 여성은 외모가 예쁜 여성이 뽑혔습니다.

2차에서 대화할 시간을 주니까

헉, 글쎄 대화를 부드럽게 풀어 가는 남성이 1위로 올라갑니다.

여자는 1차는 외모로 선택했지만, 2차 대화까지 하고 난 다음에, 순위의 변화폭이 굉장히 큽니다.

대화가 더 중요한 것이겠죠.

그러나 남자는 변동이거의 없습니다. 말을 하나 안하나, 외모를 많이 본다는 거죠 ^^

남성분의 화술이 여자에게 외모 보다 더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하는군요.

여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화술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반면 선호하는 이성의 성격은 '배려'를 1위로 뽑았네요. 남자든, 여자든.

목소리가 다른 3명의 남성에게 같은 문구를 읽게하고, 여자들에게 들려 주었더니. .

여자들은 모두 낮고 중후한 목소리를 골랐다. 그는 바로 맨 오른쪽 이분이었는 데. .

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