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LINC사업단이 지난주 개최된 ‘2014 산학협력 EXPO’에서 캡스톤디자인 우수상,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장려상, LINC사업단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과학대 의료공학과 2학년 학생 4명(강병관, 우승헌, 주해인, 유현주)으로 구성된 SM(Security Memory)팀은 ‘블루투스 기반 보안 USB 젠더’ 작품을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건설정보과 2학년 안지웅 학생은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안동과학대학교는 우수성과 출품 LINC사업단으로 LINC 우수상을 수상하여 총 3개의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2012년도부터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2차년도 단계평가에서는 ‘우수’등급을 받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부터 2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희정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대학의 기술과 특허, 아이디어 등을 활용하고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실질적인 산학협력 친화형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내실 있고 체계화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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