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그린식품 및 식품소재 인재양성사업팀은 오는 12일 영광 힐링컨벤션타운에서 전문가 초청 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식품공학도를 위한 청년창업 준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3명의 연사를 초청, 청년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연사로는 제너럴네이처㈜ 백진수 대표이사가 '청년창업을 위한 벤처 정신, 지자체와의 연계성 및 자충우돌 창업초창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사인 삼성생명 오수정 FC는 '창업하면 역시 자금마련이 핵심'을 주제로 청년창업 도전의 걸림돌인 창업자금 마련을 위한 정부보조금 및 지원 청책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참발효연구소 김명성 소장이 '전통식품 과학화를 통한 청년창업'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은종방 전남대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학생이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기 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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