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31일 도전숙 3호점 오픈
장경석 기자2016.10.26 19:07
창업기업이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관리하는 '도전숙(도전宿)'이 창업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도전숙은 이름 그대로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를 의미하며,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직주혼합형 원룸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소득이 적은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입주 후 1개월 내 창업예정자)들만 입주 가능하고,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을 합친 형태로 이해하면 쉽다.
도전숙은 2014년부터 성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도전숙 1호점에는 21호실, 2015년에는 2호점까지 확대돼 15호실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올해 6월엔 도전숙 3호점(11호실)과 4호점(15호실)을 각각 개소했으며, 이달 31일엔 26호실 규모에 도전숙 5호점이 창업자를 맞을 채비를 마쳤다.
‘도전숙’ 1층은 공용 주차장으로 사용하며 각 방마다 싱크대,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다. 빔 프로젝터, 사무전산기기, 회의탁자, 의자 등이 설치돼 있는 회의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어 입주자 반상회나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된다. 4호점의 경우 원룸이 아닌 방 3개와 거실이 딸린 ‘부부형’으로 지어져 결혼을 한 창업자나 1인 이상 창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관리하는 '도전숙(도전宿)'이 창업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도전숙은 이름 그대로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를 의미하며,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직주혼합형 원룸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소득이 적은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입주 후 1개월 내 창업예정자)들만 입주 가능하고,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을 합친 형태로 이해하면 쉽다.
도전숙은 2014년부터 성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도전숙 1호점에는 21호실, 2015년에는 2호점까지 확대돼 15호실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올해 6월엔 도전숙 3호점(11호실)과 4호점(15호실)을 각각 개소했으며, 이달 31일엔 26호실 규모에 도전숙 5호점이 창업자를 맞을 채비를 마쳤다.
‘도전숙’ 1층은 공용 주차장으로 사용하며 각 방마다 싱크대,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다. 빔 프로젝터, 사무전산기기, 회의탁자, 의자 등이 설치돼 있는 회의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어 입주자 반상회나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된다. 4호점의 경우 원룸이 아닌 방 3개와 거실이 딸린 ‘부부형’으로 지어져 결혼을 한 창업자나 1인 이상 창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승철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장은 “내년에 3개동, 후년에 2개동을 더 지어 총 200개 기업을 육성하는 게 목표”라며 “근처 국민대, 성신여대를 통해 창업맞춤형사업을 통해 창업 자금 해소부터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창업 공간 해소를, ‘도전숙’을 통해 주거 공간 해소까지 서울 동북권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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