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하진주 학생,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수석 합격
임홍조 기자2019.01.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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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시험은 총 4999명이 응시해 4469명(합격률89.4%)이 합격했으며, 하 학생은 260점 만점에 252점을 취득해 수석 합격했다.
하 학생은 "간호사로 의료현장에서 봉사하는 이모의 영향을 받아 물리치료과 진학을 결심했다. 학과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성실히 공부한 결과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특히 지난 2017년 동주대에서 실사한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무의 자신감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김형수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미 600여 명의 졸업생이 의료현장에서 물리치료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능한 물리치료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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