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 개설 30주년 동문 전시회

문수빈 기자 | 2019.06.21 18:33

인천재능대학교가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사진영상미디어과 개설 30주년 기념 동문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영상미디어과는 지난 30년간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과로, 지난 1989년 사진과로 시작해 사진영상미디어과로 개편됐다. 현재 경인지역 유일의 사진영상 관련 학과로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스타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동문 전시회는 사진영상미디어과 여상현 총동문회장을 주축으로 70여 명의 동문과 교수가 창작사진, 감성사진, 광고사진, 포토저널, 다큐멘터리,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재능대 변창구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천문화재단 최병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동문 전시회는 1회 졸업생인 89학번 김상희 동문의 작품부터 최근 졸업한 17학번 동문의 작품까지 볼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