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공인중개사 패키지 수강생을 대상으로 임대관리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록의 임대관리사 프로그램은 공인중개사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의 입주자 모집부터 관리까지 임대관리 대행업무를 교육하는 과정이며, 임대 관리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대관리사 실무특강, 기초특강 인강과 강의별 맞춤 교재들로 구성했다. 누구나 반복학습을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부동산 실무와 임대관리업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인중개사가 임대관리 업무를 병행하면 경제불황, 주택거래량과 관계없이 지속적, 안정적으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패키지 수강생에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성공적으로 취득하는 것은 물론 임대관리 업무 병행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임대관리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록의 공인중개사 교육과정은 역대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교수진이 제작해 정답률이 높다. 또한 중요한 내용 위주로 학습량은 줄인 족집게 인강과 교재, IT학습센터, 교재E북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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