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보건의료계열, 국가고시 전원 합격
권태혁 기자2020.01.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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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최로 진행한 2019년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시험에서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55명, 물리치료학과 44명, 작업치료학과 39명 등 138명이 각각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특히 작업치료학과는 지금까지 치러진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3차례 배출했고 8차례(2010~2015, 2017~2018)나 응시생 전원 합격이란 성과를 일궈냈다. 임상병리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역시 각각 5년 연속(2013~2017), 3년 연속(2013~2015)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치위생학과 및 응급구조학과는 국가고시에서 각각 97.9%, 97.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치과위생사 84.6%, 응급구조사 89.4%의 전국 평균보다 8~13%p 이상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유영빈 학장은 "신입생 시절부터 엄격한 학사관리와 학업 및 성과 분석, 학과전용 국시실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국가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국가고시 및 자격시험에 응시한 재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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