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70위 선정
송하늘 기자2020.04.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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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 시행해 올해 두 번째 평가 결과를 발표한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교육과 연구 성과에 집중하는 고등교육기관의 사회발전, 경제성장, 환경보존의 세가지 책무를 주요 기반으로 삼고 있다.
평가 기준은 지난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대한 기여도이며 올해 평가에는 89개국·857개 대학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에 순천향대가 올해 8개 평가분야 참여해 △건강과 웰빙(SDG3) 분야 세계 70위, 국내대학 순위 1위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SDG12) 분야 세계 100위 국내 공동 1위 등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에 순천향대가 올해 8개 평가분야 참여해 △건강과 웰빙(SDG3) 분야 세계 70위, 국내대학 순위 1위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SDG12) 분야 세계 100위 국내 공동 1위 등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WHO 협력센터에 건강도시와 건강영향평가연구소장인 박윤형 교수를 파견해 질병관리관리본부의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은 국내외 지역사회의 보건증진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이 보건 기관과의 협력 지수에서 주요하게 작용했다.
서교일 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은 세계 대학들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다.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한 평가"라며 "순천향대는 국내를 넘어 지구촌과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류의 보편적 사회문제와 환경보존문제, 경제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교일 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은 세계 대학들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다.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한 평가"라며 "순천향대는 국내를 넘어 지구촌과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류의 보편적 사회문제와 환경보존문제, 경제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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