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2023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권현수 기자2021.06.08 12:53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이 회장으로 있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가 8일 전국 133개 전문대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3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대한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전국 전문대학은 고등교육법 제34조의5(대학입학 전형계획의 공표)에 따라 지난 4월 30일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전형시행계획을 공표했다.
전문대교협은 고등교육 단계 직업교육특성을 고려한 입학전형 활성화 등 2023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2020년 8월 31일 공표)의 기본방향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대학이 입학전형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안내했다.
2023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사항을 소개한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국 전문대학은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19만 196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는 2022학년도 19만 6925명보다 4960명(2.5%)이 감소한 수치다.
2023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은 14만 9210명(전체 모집인원의 77.7%)으로 2022학년도 15만 5227명(78.8%) 보다 6017명(3.9%) 줄었다.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을 2차례 실시한다. 수시 1차 모집에서는 2022년도 13만 6474명보다 167명(0.1%) 증가한 136만 641명을, 2차에서는 3만 7466명보다 2884명(7.7%) 감소한 3만 4852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시에서는 지난해 2만 2985명 대비 2243명(9.8%)이 감소한 2만 742명을 모집한다.
◆선발방법 별 모집인원
2023년도 일반전형(정원 내)에서는 2022학년도 6만 1956명보다 416명(0.7%) 감소한 6만 1540명을 선발한다.
반면 국방분야는 지난해(481명) 대비 404명(84%) 증가한 885명, 농림·수산분야는 331명(24.4%) 증가한 1688명을 뽑는다.
특히 면접 위주는 2022학년도 2만 4512명 대비 3862명(15.8%) 증가한 2만 8374명을, 실기 위주는 656명(8.8%)이 증가한 8103명을 선발한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 일정 및 유의사항
수시모집은 예년과 같이 2회(차)까지 운영하며 정시모집은 한 차례만 실시한다.
전국 전문대학은 고등교육법 제34조의5(대학입학 전형계획의 공표)에 따라 지난 4월 30일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전형시행계획을 공표했다.
전문대교협은 고등교육 단계 직업교육특성을 고려한 입학전형 활성화 등 2023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2020년 8월 31일 공표)의 기본방향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대학이 입학전형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안내했다.
2023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사항을 소개한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국 전문대학은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19만 196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는 2022학년도 19만 6925명보다 4960명(2.5%)이 감소한 수치다.
2023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은 14만 9210명(전체 모집인원의 77.7%)으로 2022학년도 15만 5227명(78.8%) 보다 6017명(3.9%) 줄었다.
정원 외 모집인원은 4만 2755명(전체 모집인원의 22.3%)으로 작년 4만 1698명보다 1057명(2.5%)이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이 감소한 이유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모집인원을 선제적으로 감축한 결과다.
◆시기별 모집인원
전문대학 132개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7만 1223명(전체 모집인원의 89.2%)을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133개교가 2만 742명(전체 모집인원의 10.8%)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시모집의 경우 2022학년도 17만 3940명보다 2717명(1.6%) 감소한 17만 1223명을 선발한다. 농협대학교는 수시에서 신입생 모집하지 않는다.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을 2차례 실시한다. 수시 1차 모집에서는 2022년도 13만 6474명보다 167명(0.1%) 증가한 136만 641명을, 2차에서는 3만 7466명보다 2884명(7.7%) 감소한 3만 4852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시에서는 지난해 2만 2985명 대비 2243명(9.8%)이 감소한 2만 742명을 모집한다.
2023년도 일반전형(정원 내)에서는 2022학년도 6만 1956명보다 416명(0.7%) 감소한 6만 154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작년 9만 3271명 보다 5601명(6.0%) 감소한 8만 7670명, 정원 외 특별전형은 1057명(2.5%)이 증가한 4만 2755명을 모집한다.
또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에서는 작년 1만 4362명 보다 3403명(23.7%) 증가한 17만 765명을 선발한다.
◆전공분야별 모집인원
전공별로는 간호·보건분야가 4만 5426명(23.7%)으로 가장 많이 선발한다. 다음으로 기계·전기전자분야 3만 7,235명(19.4%), 호텔·관광분야 2만 8495명(14.8%), 회계·세무·유통분야 1만 4330명(7.5%), 외식·조리분야 1만 2536명(6.5%)이 뒤를 잇는다.
전공별로는 간호·보건분야가 4만 5426명(23.7%)으로 가장 많이 선발한다. 다음으로 기계·전기전자분야 3만 7,235명(19.4%), 호텔·관광분야 2만 8495명(14.8%), 회계·세무·유통분야 1만 4330명(7.5%), 외식·조리분야 1만 2536명(6.5%)이 뒤를 잇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관광분야 모집 인원은 2022학년도(3만 1693명) 보다 3468명(10.9%) 감축, 유아·보육·아동분야는 8141명 대비 656명(△8.1%) 감축했다.
반면 국방분야는 지난해(481명) 대비 404명(84%) 증가한 885명, 농림·수산분야는 331명(24.4%) 증가한 1688명을 뽑는다.
실용음악는 445명(15.1%) 증가한 3391명, 연극·영화·방송분야는 926명(9.9%) 증가한 1만 275명을 선발한다.
◆선발유형별 모집인원
전국 전문대학은 2023년도 입시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을 통해 12만 9827명(전체 인원의 67.6%)을 모집한다.
전국 전문대학은 2023년도 입시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을 통해 12만 9827명(전체 인원의 67.6%)을 모집한다.
면접 위주는 2만 8374명(14.8%), 서류 위주는 2만 283명(10.6%), 실기 위주는 8103명(4.2%) 수능 위주에서는 5378명(2.8%)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면접 위주는 2022학년도 2만 4512명 대비 3862명(15.8%) 증가한 2만 8374명을, 실기 위주는 656명(8.8%)이 증가한 8103명을 선발한다.
반면 수능 위주는 작년 7198명보다 1820명(25.3%) 대폭 감소한 5378명을, 서류 위주 2337명(10.3%) 감소한 2만 283명을 뽑는다.
학생부 위주의 경우 지난해 13만 5148명보다 5321명(3.9%)이 감축해 12만 982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예년과 같이 2회(차)까지 운영하며 정시모집은 한 차례만 실시한다.
원서 접수일정도 학생 및 학부모가 충분히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게 진행된다.
모집시기별 전형기간 내에서 면접, 실시 등의 고사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수시에 지원해 1개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이라도 합격한(최초 및 충원합격)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모집별로 지원해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개의 대학에만 등록(이중등록 금지)할 수 있다. 입학 지원방법을 위반한 학생은 추후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처리된다.
전문대교협은 2023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과 각종 전문대학 진로·진학정보자료를 전문대학 포털-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홈페이지(www.kcce.or.kr)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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