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노벨컨트리클럽, 동의과학대 야구부에 후원금 기부
권태혁 기자2021.11.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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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동의과학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염종석 야구부 감독, 고성노벨컨트리클럽 최경훈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의과학대는 지난해 대학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야구부를 창단했다. 야구부는 지난 1992년 롯데자이언츠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염종석 초대 감독과 고교야구 선수 출신 선수들로 구성됐다. 창단 첫해 만에 '2021 KUSF 대학 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의과학대는 지난해 대학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야구부를 창단했다. 야구부는 지난 1992년 롯데자이언츠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염종석 초대 감독과 고교야구 선수 출신 선수들로 구성됐다. 창단 첫해 만에 '2021 KUSF 대학 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0년 개장한 고성노벨컨트리클럽은 고성군 회화면의 45만 평에 이르는 광활한 부지에 27개 홀 규모로 조성된 경남의 명문 골프클럽이다. 따뜻한 기후와 쾌적한 시설로 프로 골퍼들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도 총장은 "지역 스포츠 부흥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금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의 복지향상과 대학 야구 발전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훈 대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이 위축되거나 물러서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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