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1835명 졸업
권현수 기자2022.02.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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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코로나19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인 광운영상방송센터(KW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개식사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김종헌 총장 훈사 △총동문회 축사 △졸업생 대표 졸업사 등으로 이어졌다.
개식사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김종헌 총장 훈사 △총동문회 축사 △졸업생 대표 졸업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369명, 학점은행제 학사 89명, 석사 327명, 박사 50명 등 총 1835명이 졸업했다.
김 총장은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출발선에 선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꿈을 위해 결연한 의지와 확신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목표에 대한 과정을 즐기며, 교양과 지성을 갖춘 광운인의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총동문회 김민수 사무총장은 "졸업하는 광운의 후배들이 선배들의 업적을 넘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졸업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정책법학대학 김도현 씨가 최우수상을, 각 단과대학 수석 7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학년도 총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소프트웨어학부 한성범 씨 외 14명에게는 공로상 및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됐다.
총동문회 김민수 사무총장은 "졸업하는 광운의 후배들이 선배들의 업적을 넘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졸업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정책법학대학 김도현 씨가 최우수상을, 각 단과대학 수석 7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학년도 총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소프트웨어학부 한성범 씨 외 14명에게는 공로상 및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됐다.
졸업생 대표 원종찬 씨는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처럼 광운의 졸업생들은 사회에서도 멋지게 도약할 것이라고 믿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는 개교 이래 학사 5만 9830명, 석사 1만 1957명, 박사 1651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2720명, 특별과정 수료자 9942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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