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K-Move스쿨' 운영기관 5년 연속 선정

삼육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운영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 수료생 76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켰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5기)'과 '미국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2기)'을 운영한다.

먼저 '미국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경영전략, 전자상거래, 시스템 분석 및 설계 등 직무교육을 통해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미국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그래픽 디자인, 모바일·웹 디자인, 영상디자인, 프로젝트 디자인 등을 교육해 4차 산업 디자인 인재를 배출한다.

삼육대는 내달까지 연수생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이어 8월부터 연말까지 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해당 과정은 직무교육 300시간, 비즈니스 영어 등 어학교육 300시간, 문화·안전·법규 교육 60시간 등 총 660시간 교육으로 구성됐다.

선발인원은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국고지원금 3억 2000여만 원과 대학 대응자금 7000여만 원 등 총 4억 원가량이 투입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며, 학생 1인당 지원금 규모는 1000만 원 상당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미국 현지 동문조직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수 기업 발굴, 취업처 확보·검증에 주력하고 있다. 또 취업 후 현지 적응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체계도 마련했다"며 "대학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