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지난 16~17일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인사·노무 교육 및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20명을 포함해 호남권 예비창업자 129명이 참여했다.

창업지원사업 선배 기업 특강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대기업 前 인사담당자의 인사교육 △전문가(공인노무사) 교육 △인사·노무관리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전주대 예비창업 패키지 선정자 윤하은비 대표는 "창업 초기 채용 및 인력 운용에 대한 실무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며 "초기 창업기업은 모든 요소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는 전주대학교의 커리큘럼은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도내·외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 △사업화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차후 △투자 △유통 △신용 △마케팅 △후속지원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