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사랑요양병원-전주 남부노인복지센터, 진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우리들사랑요양병원이 5일 전주 남부노인복지센터와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우리들사랑요양병원 권창영 원장과 전주 남부노인복지센터 윤현식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의료복지를 향상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부노인복지센터 직원·직계가족·시설 이용 어르신 등에게 각종 의료 서비스 우대 제공 △복지센터의 요청 시 건강 검진 및 건강 교육 지원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사업과 홍보 활동 수행 △기타 상호 발전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지난 3월 뇌신경질환 재활치료 전문 요양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한 우리들사랑요양병원은 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 5명, 한의사 2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280여 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도수치료, 재활치료, 물리치료 등 퇴행성 부위 운동치료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권 원장은 "고령화가 진행된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자녀가 부모를 봉양하지 않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각자 독립된 세대를 이루면서 부모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오랜 시간 외로움과 우울증, 질병을 홀로 감내하게 됐다"며 "하나님의 긍휼을 실천하는 우리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령화된 부모세대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편안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도와 자녀도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센터장은 "우리들사랑요양병원과 남부노인복지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들사랑요양병원 권창영 원장은 원광대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전주 예수병원에서 신경외과 과장과 진료부장, 21~23대 병원장(2010~2019)을 역임했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신경외과혈관학회 운영이사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건양대병원 교수 △전라북도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