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단국역사관, 1종 전문박물관 등록

단국대학교는 최근 각종 교사 기록물을 전시한 단국역사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 현장실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인시로부터 1종 전문박물관에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단국역사관의 1종 박물관 등록은 교내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지난 2001년 문화관광부로부터 1종 종합박물관에 등록됐다.

지난 2019년 11월 개관한 단국역사관은 단국대 개교부터 현재까지 75년의 역사를 담은 5만여 점의 유물과 기록물을 전시·보관하고 있다. 대학 구성원은 물론 청소년, 일반인 방문객을 위한 전시물과 온라인 전시관(VR)을 등을 통해 대학교육 현장의 시대별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이종수 단국역사관장은 "법인과 대학 구성원의 후원에 힘입어 개관 3년 만에 국내 손꼽히는 대학 역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단국역사관이 유무형의 대학 유산을 통해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종 박물관은 △자료의 해당 분야에서의 적합성 △자료 수집의 적정성 △자료의 학술적·예술적·교육적·역사적 가치 △자료의 희소성 등을 종합 평가해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