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신학연구소, 추계 정기 학술대회 개최

삼육대학교 신학연구소가 오는 28일과 11월 30일 2차례에 걸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이하 재림교회) 신진학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하는 추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차 발표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훈재 박사(성공회대 예배학)가 '19세기 미국 개신교 종교 권력화에 따른 예배 공간의 변화'를 주제로, 허상민 박사(노팅엄대 신약학)가 '바울서신에 나타난 상응하는 신적 작인(作因)과 인적 작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로 계획된 2차 발표회에서는 백숭기 박사(서울대 종교학)와 심재영 박사(AIIAS 구약학)가 각각 '재림교회의 음식 규정과 종교 정체성 형성',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구약의 기여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육대 김상래 신학연구소장은 "재림교회 신진학자들이 국내외의 우수한 대학에서 학문적 성취를 이뤄가고 있어 반갑고 기쁘다. 박사학위 논문은 그들이 여러 해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얻은 학문적 열매"라며 "그런 연구 결실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여는 것이야말로 우리 연구소가 응당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신학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 URL은 삼육대신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육대 신학연구소는 성경에 토대를 둔 학술적 연구를 통해 재림교회의 기본적 신조를 석명하고, 한국 교회와 신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학과 학문'은 지난 202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