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GTEP사업단 학생들, 국내외 박람회서 맹활약 '눈길'

계명대학교는 올해 GTEP사업단(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40여차례에 달하는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은 2007년부터 다수의 협력업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전시기획부터 현장 마케팅, 바이어 상담 등 모든 업무를 담당하면서 실무능력을 함양했다. 실제로 계약상담까지 이어진 사례가 많아 협력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올해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를 시작으로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 △2023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싱가포르 국제호텔 및 식품박람회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 식품 전시회 △두바이 식품 제조 박람회 등에 참가해 협력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도맡았다.

이태희 GTEP사업단장(국제통상학전공 교수)은 "계명대 GTEP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전경험을 통한 실무 적응력 향상을, 기업에 해외시장 판로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졸업 후 협력업체로 바로 취업되는 사례가 많았다. 업체들 역시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추진하는 GTEP사업은 지역별 맞춤형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해 지방 내수기업,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역에 관심이 있는 3, 4학년 대학생을 선발해 1년3개월 동안 이론은 물론 실무와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세부 교육은 △무역실무 기본교육 50시간 △지역특화과정·정규무역과정 심화교육 286시간 △현장실무컨설팅교육 30시간 △산학협력 중소기업 현장실습 180시간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으로 구성됐다.
계명대학교 교명석과 정문 전경./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 교명석과 정문 전경./사진제공=계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