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中웨이팡직업대, 한-중 합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손'

건양대가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웨이팡직업대를 방문해 한-중 합작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가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웨이팡직업대를 방문해 한-중 합작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과가 지난달 19~26일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웨이팡직업대학교 빈하이캠퍼스를 방문해 한-중 합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웨이팡시는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942만명이 거주 중이다. 산둥성 16개 도시 중 지난과 칭다오, 옌타이에 이어 네 번째로 크다. 1950년 설립된 웨이팡직업대학은 산둥성이 운영하는 공립 전문대로 현재 2만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3년 연속 교육 질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건양대는 2021년 웨이팡직업대와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상호교류가 중단됐다.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재개될 예정이다.

건양대 방문단은 지난달 23일 인영강 웨이팡직업대 국제교류 및 협력처 차장, 마천방 화학공정대학 부원장, 왕맹 화학공정대학 화장품기술전공 학과장 등과 한-중 합작 교육 프로그램 교류협의회를 열고 교육과정과 평가에 대해 협의했다. 또 내년 3월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4학년으로 편입할 중국 유학생의 지도 방안과 향후 석사 과정 진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주연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교수는 "코로나로 양 기관의 교류가 중단됐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교수연수와 현지 학생 대면 수업 제공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며 "오는 11일에는 웨이팡직업대학 교수진이 단기 연수 차원에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주연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교수(왼쪽)가 웨이팡직업대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이주연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교수(왼쪽)가 웨이팡직업대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