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전통무늬전' 성료

상명대학교 박물관 '전통무늬 전시실' 전경./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박물관 '전통무늬 전시실' 전경./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무늬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통무늬전'은 대학박물관의 자원을 활용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명대 박물관은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를 기반으로 △전통무늬를 입다 △전통무늬를 담다 △전통무늬를 짓다 △전통무늬를 보다(영상) 등 소장품의 쓰임새에 따른 무늬의 조형적 특징과 그 안에 담긴 상징성을 시각화해 전시했다.

아울러 김윤선 색실누비 숙련기술 전수자의 '장인과 함께 한 땀 한 땀 짓는 무늬'를 비롯해 에코백에 스텐실과 드로잉으로 그리는 '한 획 한 획 그리는 무늬', 펀칭 니들 자수로 컵받침을 만들어 보는 '한 올 한 올 수놓은 무늬' 등 다양한 전통무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정아 상명대 박물관장은 "전시를 통해 전통무늬의 형·색·상징에 대한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그 안에 내재된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고자 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일러스트와 영상, 홍보물, 굿즈,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작·기획하면서 진로 탐색은 물론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