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졸업생, 건양대 대학원 언어치료학과 교수 임용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 교수로 임용된 김시현 대구보건대 졸업생./사진제공=대구보건대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 교수로 임용된 김시현 대구보건대 졸업생./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언어치료학과를 졸업한 김시현 씨(07학번)가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26일 밝혔다.

언어치료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김 교수는 언어치료학 석·박사 과정을 이어갔다. 이후 2022년 8월 '추론능력 평가과제 개발 및 적용을 통한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의 특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8년에는 '제6회 언어재활사 1급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김 교수는 "스승은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이라며 "언어치료 분야의 교육자, 연구자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스승다운 교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2003년 개설 이래 20년만에 첫 번째 국내 교수를 배출했다.

황하정 언어치료학과장은 "본교 출신 교수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자 자극이 될 것"이라며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좋은 사례가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현재까지 1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7년에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난독언어재활 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