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해외취업연수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권태혁 기자  |  2024.04.01 15:40
대구보건대가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가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 운영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해외취업을 활성화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2022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운영기관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은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최종 5개 기관이 입상됐다.

대구보건대는 해외취업 국가를 다양화하고 2016년부터 청해진 대학과 K-MOVE스쿨 등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112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특히 '청해진 대학 지원사업' 운영기관 평가결과에서 A등급을 받았다.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우리 대학은 오랫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이 성공적으로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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