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중기부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선정

사업비 2억5000만원 확보...캠퍼스 입주기업 성장 지원 나서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와 보육기업이 입주해 있는 용당캠퍼스(드래곤밸리) 전경./사진제공=부경대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와 보육기업이 입주해 있는 용당캠퍼스(드래곤밸리) 전경./사진제공=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개별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연간 국비 1억5000만원과 부산광역시 지원금 5100만원, 자체 예산 1억원 등 총 2억5000만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입주기업 223개를 비롯해 일반기업과 교수·학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창업캠프 △애로기술 해결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정환 산학협력단장은 "부경대 창업보육센터는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은 물론 지산학 혁신성장을 통한 창업클러스터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학혁신에 발맞춰 창업 인재와 기업, 지역이 함께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경대는 1999년부터 창업보육센터와 다양한 사업을 유치해 기업지원 역량을 갖췄다. 또 동남권 최대규모 보육시설과 창업 및 산학연 전용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캠퍼스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청년창업촉진지구 등으로 지정됐으며,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돼 'POST-BI'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는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