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초청 ESG 특강

버려진 장난감 재사용 및 플라스틱 재활용 등 'ESG 실천사례' 주제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ESG 실천사례'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ESG 실천사례'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최근 장난감전문자원순화기업 코끼리공장의 이채진 대표를 초청해 'ESG 실천사례'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코끼리공장에 대해 소개한 이 대표는 부산시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 우리 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코끼리공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버려진 장난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있다. 재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은 수리해서 나누고, 폐기해야 하는 것은 재생소재로 생산한다"며 "우리 동네 ESG센터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ESG 경영이라는 뜻과 함께, 지역민과 노인들이 함께 좋은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에서 '에코시니어그룹'(Eco Senior Group)이라고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산대는 지난해 교양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SG 특강을 시작했다. HDI인간개발연구원과 협력해 풀무원, 에코맘코리아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열고 있다. 경남라이프공유대학의 공동 교양과목인 '지속가능한 발전'도 운영 중이다.

김소영 교수학습개발원장은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산학 연계 ESG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