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다이내믹 티-잡 취업캠프' 성료

대구 북구 강북 관내 영·유아 1400여명 대상 '어린이 건강 뮤지컬' 개최

권태혁 기자  |  2024.06.04 15:20
'다이내믹 티-잡 취업캠프'에 참가한 대구과학대 학생들./사진제공=대구과학대
'다이내믹 티-잡 취업캠프'에 참가한 대구과학대 학생들./사진제공=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달 29~30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호텔금오산에서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다이내믹 티-잡(Dynamic T-Job)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3회 차를 맞은 이번 캠프는 △채용 동향 및 취업 트렌드 교육 △이미지 메이킹 △입사지원서류 작성 및 컨설팅 △성공 취업을 위한 면접 전략 교육 △모의면접 트레이닝 등으로 진행됐다.

진수민 유아교육과 학생(3학년)은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특히 만족스러웠다"며 "강사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교육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은 총장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더불어 변화와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위탁 운영 중인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30~31일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 영·유아 14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뮤지컬-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공연했다.

이종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며 "북구 강북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규모 인형극,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뮤지컬을 공연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뮤지컬을 공연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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