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글로벌 임상시험 융합인재 양성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임상시험 융합인재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건양대 임상의약학과 학생들./사진제공=건양대
'글로벌 임상시험 융합인재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건양대 임상의약학과 학생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임상의약학과가 오는 13일까지 산업체와 연계해 '글로벌 임상시험 융합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임상연구전문가를 꿈꾸는 임상의약학과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다.

지난달 28일에는 국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인 LSK Global PS의 황세희 CR 사업본부장이 임상시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이튿날에는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솔루션 전문업체인 JNPMEDI의 김진곤 상무가 임상시험 데이터 매니지먼트에 대해 강연했다.

학과는 약물경제성평가와 임상시험 모니터링, 인허가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토대로 각자의 진로 및 취업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한다.

김형욱 임상의약학과장은 "글로벌 임상시험 분야에서는 환자를 중심으로 한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 등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흐름을 잘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산업-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상시험은 신약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계획부터 종료단계까지 신약개발 제약사와 규제기관 식약처, 임상시험실시기관 병원, 임상시험 전문기업 CRO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