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18회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서 대상

공연영상학과 제작 뮤지컬 공연...'문체부 장관상'과 '여우주연상' 휩쓸어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가 '제18회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가 '제18회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는 공연영상학과에서 제작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제18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 'DIMF 어워즈 및 폐막식'에서는 국내외 예선을 거친 9개 대학이 뮤지컬 경연을 펼쳤다. 이들 대학은 순천향대와 중앙대, 단국대, 계명대, 경성대, 백석대, 청운대, 대구과학대, 중국 상하이시각예술학원 등이다.

대상을 차지한 순천향대의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여주인공인 페기 소여를 연기한 이여준 학생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대구시장상이었던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대상은 올해부터 문체부 장관상으로 승격됐다. 우승 학교에는 상금이, 개인상 입상자에게는 브로드웨이 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원종원 순천향대 SCH미디어랩스 학장은 "멋진 작품을 준비해 공연한 우리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어 가는 학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IMF 어워즈'는 오는 22일 밤 11시35분 KBS1에서 방영된다. 다음달에는 KBS월드 채널을 통해 114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