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 '5.21대 1'

1075명 모집에 5606명 지원...최근 4년 중 최고 경쟁률 달성

권태혁 기자  |  2025.01.07 14:22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 전경./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 전경./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가 지난 3일 2025학년도 정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75명 모집에 560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5.21대 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4년간 정시모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 5.07대 1(565명 모집/2865명 지원) △천안캠퍼스 5.37대 1(510명 모집/2741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정원내 모집 중 나군 수능전형 가족복지학과에서 8명 모집에 68명이 지원해 8.5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문콘텐츠학부 문헌정보학전공 7.75대 1 △외식의류학부 의류학전공 7.71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정원내 모집 중 나군 실기·실적전형(정원내) 예술학부 연극전공(연기)이 5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13.8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예술학부 영화영상전공(연기) 12.40대 1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11.15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상명대는 다음달 7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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