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신입생 1814명
삼육식품, 입학식 기념 삼육두유 3600개 기부
권태혁 기자2025.03.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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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입학식'이 열린 삼육대 선교70주년기념관 전경./사진제공=삼육대 |
이날 신입생 1381명, 편입생 201명, 대학원생 232명 등 총 1814명이 입학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입학식은 △성경 봉독 및 기도 △교무위원 소개 △입학 보고 △신입생 선서 △장학 증서 수여 △축주 △총장 훈화 △축사 △총학생회장 환영 인사 △교가 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사회는 박철주 교무처장이 맡았다.
제해종 총장은 "오늘부터 시작될 여러분의 희망찬 발걸음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소망한다"며 "4년 후 교정을 나설 때는 영성에 뿌리를 둔 건강한 지성인으로 성장해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광진 삼육식품 사장은 "삼육 공동체에는 전국 27개의 삼육학교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 등 13개의 기관이 있다"며 "여러분이 삼육의 이름을 드높이고 명예롭게 빛내주길 바란다. 삼육 공동체의 일원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식품은 이날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삼육두유 3600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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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해종 삼육대 총장이 '2025학년도 입학식'에서 훈화하고 있다./사진제공=삼육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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