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대운동장 인조잔디 및 복합구장 공사 준공식/사진=대진대 제공

대진대 대운동장은 개교 초부터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야외 스탠드 등으로 조성돼 학생 체육활동 및 각종 대외 사회체육시설로 활용돼 왔다. 전국 대학 중 규모가 큰 운동장 중 하나로 꼽히며 2009년 8월 야간 조명탑 설치로 주·야간 구분 없이 각종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축구, 야구, 풋살, 족구, 배구, 농구, 육상전용 우레탄트랙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게 설치공사를 진행했으며 기존 스탠드는 인조잔디로 깔아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근영 총장은 "기존의 대운동장에 신기술을 적용, 다목적 복합구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시공해준 시공사에 감사하다"며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각종 생활체육 대회에 활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을 확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에는 이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학생, 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식순은 개회 및 내외빈 소개, 경과 보고, 준공식 및 안전기원 고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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