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는 서울여대는 창의적 전문성을 갖추고, 인성과 소양을 지니며, 봉사와 실천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개교 초기부터 헌혈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10여년간 교내에서 20회 이상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으며,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이한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패를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