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과 10주년 기념행사 중 일본국제교류기금 코지마(小島)소장 특강 현장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홍보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18일 재학생 수요조사결과 ‘일본애니메이션의 이해’가 일본학과 최다 수강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애니메이션을 통해 일본어를 학습하는 강의로 교내 일본학과 전공 15과목 중 수강생 1위를 기록했다.

앞서 경희사이버대는 ‘일본학과 향후 신설 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일본애니메이션의 이해’ 과목을 금번 학기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 바 있다.

박상현 일본학과 학과장은 “일본학과는 재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등 소통하는 학과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일본어 통역, 드라마, 한일 비교 문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과목 신설을 향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는 2012년 2학기부터 매학기 ‘학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생활 및 진로·취업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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