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가 부산, 경남 소상공인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해 ’인제대와 좋은사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인제대와 좋은사이’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대학이 앞장서서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인제대는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동참한 소상공인 업체에는 정기적으로 경영 카운슬링은 물론 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 그리고 졸업동문, 백병원임직원 등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인제대와 좋은사이’ 협력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학본부 발전협력실(055-320-3880)로 문의하면 되고 참가에 제한을 두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발전협력체결 업체에게 주는 혜택은 백병원 기본 건강검진 시 할인 혜택과 대학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모임행사에 초청되고 업체에서 희망하면 점진적으로 경영진단과 함께 경영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서갑수 발전협력실장(경영학부 교수)는 “대학의 역할이 점점 다양해지는 시대인 만큼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대학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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