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 창업포럼 '기업인의 날' 성료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성과 공유...정부지원사업을 위한 전략 수립

권태혁 기자  |  2025.02.10 16:32
한밭대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 창업포럼 '기업인의 날' 행사가 열린 호텔 오노마 그랜드 볼룸 전경./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 창업포럼 '기업인의 날' 행사가 열린 호텔 오노마 그랜드 볼룸 전경./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6~7일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Start-How) 창업포럼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0개사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구자령 ㈜팬아이 대표와 김정렬 톤플러스 대표가 사업수행 성과, 스타트업 대표의 고민, 향후 사업진행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마켓 파이오니어'를 수행 중인 석재준 아이콘빌더 대표가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투마켓(Go-to-Market)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지백 ㈜디몽 대표는 창업기업의 시제품에 대한 공공분야 적합성, 품질 및 기술력, 확산가능성 등을 진단하고 테스트베드,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황재원 한국수자원공사 선임매니저와 지범근 대덕벤처파트너스 팀장은 각각 정부지원사업 '창업도약 패키지', 'Tips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초기창업패키지 3년차, 2025 성과제고 간담회'가 열렸다. 김명숙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교수는 '차년도 사업진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수립 세미나'를 통해 사업계획서 고도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송우용 한밭대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9개월간 수행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수행 결과를 되돌아봤다"며 "창업기업에 대한 사후지원 및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의 생존율을 확보하고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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