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예술대학이 2일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과 상호발전을 위한 문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군산대 박경우 예술대학장 △김정숙 미술학과장 △이수영 산업디자인학과장 △미술학과 임영희 교수 △전천기 팀장과 △군산공항 문기학 공항장 △최용호 파트장 △문현철 상황실장 △이의지 대리 △강나현 주임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산공항 내 학생 공연 및 전시회 개최 지원 △다양한 활동에 학생 참여 유도 △홍보활동 강화 △학생에게 무대 및 장소 제공 △공항 내 열리는 대학의 활동 홍보 등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 미술학과·산업디자인학과·음악과 재학생들은 공항 내 공연 및 전시를 위한 장소를 제공받아 창의적인 무대를 더 자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군산공항 또한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공항 이미지 개선, 공항 홍보 등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